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보건소, 아토피 예방 인형극 공연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등 순회 예정

  • 웹출고시간2015.07.05 12:59:28
  • 최종수정2015.07.05 13:19:13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보건소는 6~10일까지 5일간 관내 12개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를 찾아 아토피, 천식 등 환경성 질환 예방을 위한 인형극 '신나는 아토피 대작전'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저학년생과 어린이집, 유치원의 아동 2천788명을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는 교육을 통해 아토피질환 예방에 대한 인식개선 및 지식을 전달해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나는 아토피 예방 대작전'은 아토피 피부염에 걸린 몽몽이와 나나가 보건선생님과 함께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아토피대마왕의 부하 집먼지 진드기와 인스턴트 괴물의 정체를 알고 아토피 피부염을 극복한다는 내용이다.

아토피 예방 인형극은 관람 아동들이 인형들과 함께 대화하며 호흡함으로 만족도가 높은 보건교육으로 유명하다.

김홍범 보건소장은 "아토피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관리를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홍보 및 교육에 철저를 기하여 아토피 질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토피질환이란 체질적으로 알레르기 소인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환경적인 요인과 만나 알레르기반응을 일으키는 환경성 면역질환으로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이 대표적으로 소아 4명 중 1명이 이 질환을 앓을 정도로 흔한 증상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