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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흥기 농어촌公 충북본부장, 청주농고에서 직업윤리 특강

  • 웹출고시간2015.07.02 16:52:12
  • 최종수정2015.07.02 16:52:12
[충북일보=청주] 민흥기(사진)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이 2일 모교인 청주농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졸업을 앞둔 3학년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직업윤리교육 특강'을 가졌다.

민 본부장은 이날 특강에서 우리나라 농업·농촌이 과거 1차산업 중심에서 현재는 관광농업, 유기농농업, 힐링농업등 3차산업 내지 6차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업·농촌의 현상을 직시해서 농업계 학생들도 앞으로의 진로 선택시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당부하고 학생으로서 갖추어야할 기본덕목 등을 제시했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로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공사의 임무와 역할을 소개하고 학생들이 공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입사를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민 본부장은 강의를 마치며 "멋있는 삶을 이루고자 한다면 항상 꿈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생은 마라톤과 같다"며 "한번의 실패에 좌절하지 말고 모든 일에 열정과 신념을 가지고 포기하기 않는 자세로 인생을 살아간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특강의 마무리는 학생들과 함께 "꿈은 이루어진다"를 외치는 것으로 마쳤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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