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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29 10:22:54
  • 최종수정2015.06.29 10:22:54

교현·안림동 향기누리봉사팀(팀장 문정희)이 지난26일 홀몸노인 10세대에 닭볶음탕 및 고추멸치볶음 등 밑반찬과 라면을 전달하고 아름탕에서 목욕봉사를 실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교현·안림동 향기누리봉사팀이 소외받는 홀몸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향기누리봉사팀은 지난 26일 오전 교현동 소재 아름탕(대표 안중철)에서 홀몸노인을 위한 목욕봉사를 실시했다.

또한 오후에는 닭볶음탕 및 고추멸치볶음 등 정성이 담긴 밑반찬을 만들어 지역 내 홀몸노인 10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회원들은 평소 모은 회비와 찬조금으로 라면(사발면)을 구입해 한 상자씩 전달하기도 했다.

문정희 팀장은 "회원들의 정성으로 어르신들께서 무더운 날씨에도 항상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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