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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28 13:30:53
  • 최종수정2015.06.28 13:30:53

충주보훈지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모범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위해 26일 보훈단체장과 수상자 가족 및 친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보훈처장 표창·감사패 및 각부 장관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충북일보=충주] 충주보훈지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모범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위해 26일 보훈단체장과 수상자 가족 및 친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보훈처장 표창·감사패 및 각부 장관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포상전수식에서 국가보훈대상자 모범상에는 강범(공상군경)·이한태(전상군경)씨가, 모범취업자에는 박세현(전몰군경 자녀)씨, 대외유공포상에는 정상현(충주축산업협동조합 과장)씨와 정가영(제천동중 교사)씨, 모범취학자에는 박준혁(한국교통대학교 호우회장)군이 각각 수상했으며, 모범국가보훈대상자 국방부장관 표창에는 최태환(공상군경)씨, 모범취업자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에는 김한천(무공수훈자 자녀)씨가 각각 수상했다.

박태일 충주보훈지청장은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국가보훈대상자 및 그 유가족에게 앞으로도 존경받고 사랑받는 보훈가족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고 보훈업무 수행에 도움을 아끼지 않은 대외유공인사에게는 보훈업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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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