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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23 17:16:27
  • 최종수정2015.06.23 17:16:39

임형수(가운데) 충북농협본부장과 이은희 여성복지대상수상자협의회장이 23일 여성복지대상수상자협의회 회의를 가진 후 회원들과 함께 농촌복지 향상에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23일 소회의실에서 지역농협 '여성복지대상수상자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운 복지사업 아이템 개발, 우수사례 공유, 농촌여성 역량강화를 위한 충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위탁교육 참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임형수 본부장은 "농업인 조합원과 지역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 운영과 차세대 복지전문가 양성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여성복지대상 수상자 협의회(회장 이은희 청주농협 상무)는 여성·복지사업 추진역량 및 전문성을 농협중앙회로부터 인정받아 전국단위 대상을 수상한 지역농협 복지담당자들로 구성됐다. 현재 1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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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