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불법광고물 근절 합동 캠페인

옥외광고협회 시지부와 함께 시설물 안전과 경관 확보

  • 웹출고시간2015.06.22 15:27:42
  • 최종수정2015.06.22 15:27:42
[충북일보=제천] 제천시와 충청북도옥외광고협회 제천시지부는 각종 광고 시설물의 안전 확보와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지난 20일 제천시 시민회관 일원에서 민·관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한수 지부장을 비롯한 지부회원 30여명과 시청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제천시 보건복지센터 내에서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결의문 낭독을 실시하고 결의문 낭독 후 시내일원에서 불법광고물 근절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참석자 40여명이 6개팀으로 나눠 시가지 6개 구역에 팀별로 행진하며 상점과 시민들에게 불법광고물 정비 안내와 옥외광고물 설치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홍보했으며 더불어 불법 현수막, 전단, 벽보 등을 수거하는 정비활동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광고업관계자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통해 아름답고 안전한 거리가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정비활동을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시는 6월 한 달 동안 불법유동광고물 자진철거 계도를 거쳐 7월부터는 본격적인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