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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19 17:09:03
  • 최종수정2015.06.19 17:09:03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 태권도외교과 학생들이 19일 미국, 호주에서 해외 인턴십을 위헤 19일 출국했다.

이 대학 태권도외교과 김지용, 김지형, 신동균, 박시은, 이강은, 이정우 등 2학년 학생 6명이 미국 US.태권월드도장과 호주태권월드도장에서 인턴실습을 한다.

이들은 오는 22일부터 6개월 간 호주 태권도 월드도장(22, 5Gladstone Road Castle Hill NSW 2154 Australia)에서 인턴쉽을 갖고

이정우 학생은 미국 US.태권도스쿨(131 Jericho Tpke Suite B, Mineola, NEW YORK) 체육관에서 3개월 인턴실습을 한다.

이들 학생은 항공료와 숙식비 일체를 초청국으로부터 제공받는다.

충북보과대 태권도외교과는 특성화프로그램으로 2학년 2학기에 6개월간 국내 및 해외에서 인턴실습하고 있으며, 해외 인턴자는 실습을 마친 후 현지에서 취업을 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권혁중 학과장은 "학생들에게 글로벌 마인드 고취를 위해 해외에서 인턴 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내년부터는 더 많은 학생들이 해외 인턴실습을 할 수 있도록 독일을 비롯한 유럽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해외 인턴실습을 위해 미국 비롯한 독일, 호주, 중국, 스페인, 홍콩, 말레이시아와 협약을 맺고 있으며, 그 동안 10여명의 학생이 미국의 시카코, 워싱턴 및 말레이시아 등에서 인턴실습을 갖기도 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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