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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18 15:40:39
  • 최종수정2015.06.18 15:40:39
[충북일보=청주] 청주공항을 비롯한 전국 14개 공항을 운영 중인 한국공항공사가 2014년도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17일 기획재정부 평가 결과, 한국공항공사는 재무성과, 항공수송, 항공안전체계, 서비스 등 전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34.9% 증가한 1천735억원을 기록했고, 매출액과 영업이익률도 각각 11.62%, 28.16% 올랐다.

한국공항공사 김석기 사장은 "지난해의 성과를 기반으로 항공여객 7천만명 돌파와 청주공항, 대구공항 등 지방공항의 흑자 전환이라는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영 개선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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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