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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17 16:43:32
  • 최종수정2015.06.17 16:43:32

충북보건과학대 응급구조과 학생들이 시민들의 생명을 살리기위한 응급처지 훈련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 응급구조과 졸업생들이 소방공무원 특별채용에 대거 합격했다.

이 대학은 17일 '2015년도 소방전공학과·응급구조학과 졸업자 및 의무소방원전역(예정)자에 대한 소방공무원 경력경쟁 채용시험 시험'에 엄태원 등 9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중앙소방학교가 주관한 이번 소방공무원 경력경쟁 채용시험은 지난 4월 18일 1차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체력시험(5월11일), 면접(6월8~12일)을 치렀다.

응급구조사 평균 경쟁률은 3.58대1이었다.

이 대학 응급구조과는 2013년 3명, 2014년도 6명 등이 소방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소방직 공무원 배출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07년 3년제로 개설된 응급구조과는 2009년 첫 졸업생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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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