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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15 10:51:40
  • 최종수정2015.06.15 10:51:40

괴산경찰서가 육군제1987부대 장병 1천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경찰서는 지난 15일 오전 증평군 육군제1987부대(흑표부대)를 방문 국군 장병 1천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음주운전 단속기준과 강화된 처벌 및 음주운전 사망사고 사례를 통한 음주운전의 위험성과 피해자 보호제도(접수증 발급 등)에 대한 내용을 홍보했다. 대부분의 음주운전은'설마'하는 안일한 생각에서 오는 습관성 음주운전인 만큼 의식의 변화가 필요하고 아울러 음주문화 등의 개선이 뒤따라야 함을 강조했다.

육군 제1987부대에서는 이번 교육으로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군장병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스스로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괴산경찰서(서장 임정주) 신강민 교통관리계장은 "오늘과 같은 군부대뿐만 아니라 각 기관, 학교 등을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으로 선진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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