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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11 18:19:28
  • 최종수정2015.06.11 18:19:28
[충북일보=청주] 지역 명소에서 여가 생활과 공연 관람을 동시에 즐기는 '숲속 콘서트'가 13일 오후 7시30분 청주 문암생태공원에서 열린다.

청주시문화예술체육회관은 지역 명소를 공연장소로 정해 자연에서 문화향유 기회를 갖는 '숲속 콘서트'를 일정대로 야외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숲속 콘서트 첫 번째인 이날 공연은 청주시립교향악단과 류성규 상임지휘자가 지휘를 맡아 주페의 '경기병 서곡', 김동환 작곡의 '그리운 마음', 김동진 작곡의 '신아리랑',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을 연주한다.

첼리스트 김유진과 바이올린 남린 등이 협연하고 바리톤 마르셀 정과 소프라노 조윤정 등이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한다.

이어지는 숲속 콘서트는 오는 8월15일 청주시립국악단이 오창호수공원, 8월22일 청주시립합창단이 상당산성, 9월12일 청주시립무용단이 국립청주박물관에서 각각 공연한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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