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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11 16:20:03
  • 최종수정2015.06.11 16:20:03

한국농어촌공사 청주지사 직원 20여명이 11일 청주 상당구 가덕면 한 딸기밭 비닐하우스에서 딸기 포트에 흙을 담는 농촌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청주지사는 11일 바쁜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한 딸기밭 비닐하우스에서 청주지사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딸기 포트 2만여개에 흙을 담고 운반하는 등 영농작업을 도왔다.

정용희 지사장은 "올해 가뭄이 심해지고 있어 관계 직원들의 영농급수에 어려움이 있지만 적시에 농작업이 이루어져야 하는 농가를 위해 일손돕기에 나서게 됐다"며 "올해도 농업인들이 풍년농사를 이룰 수 있도록 적 직원이 합심해 수리시설물 정비, 영농 급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청주지사는 올해 사회공헌활동으로 농촌일손돕기 외에도 행복한 진지상 차려드리기,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등을 실시했다. 하반기에는 농어촌 집 고쳐주기, 복지시설방문 봉사활동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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