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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보건소, 골다공증 검사장비 도입

운동·식이요법 병행 서비스 제공

  • 웹출고시간2015.06.10 12:45:20
  • 최종수정2015.06.10 15:10:41

골다공증 검사 장비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보건소는 골다공증 조기발견과 조기치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한 최첨단 전신 골다공증 검사 장비를 도입해 운영한다.

골다공증은 '침묵의 병'으로 알려졌으며, 뼈의 양 감소와 미세구조 변화로 뼈의 강도가 서서히 약해지는 질환이다.

골다공증은 일상생활 중 가벼운 충격에도 쉽게 부러질 수 있는 질환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50세 이상 여성 35%와 남성 8%가 골다공증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

골다공증 검사비용은 1만원이며, 검사 후에는 증상이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운동처방 및 식이요법을 병행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골다공증 검사장비 도입으로 지역 주민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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