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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충청지역본부, 위기대응 모의훈련 실시

골든타임 초동대응 구체화 및 개인별 역할 적용성 검증훈련 집중

  • 웹출고시간2015.06.09 16:06:32
  • 최종수정2015.06.09 16:06:32

K-water충청지역본부는 9일 본부산하 13개 부서가 합동으로 다양한 유형의 상황을 가정한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가졌다

[충북일보] K-water 충청지역본부는 9일 수도 및 댐·보 시설물 및 건설공사에 대해 본부 산하 13개 부서가 합동으로 설비·수질·관로·건설안전 사고 등 다양한 유형의 상황을 가정한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시 위기대응 시스템에 대한 실효성을 확인하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훈련이다.

특히 골든타임(사고발생 후 2시간 이내)내 초동대응 내용을 사전에 시나리오로 구체화하고, 이에 대한 실전 적용성을 검증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시행됐다.

김병하 충청지역본부장은 "K-water 관리 시설물(수도·댐·보) 및 건설안전 관련 사고는 국민생활 및 산업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막대하다"며 "시설물 관리자로써 새로운 각오의 위기대응 전략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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