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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지역자활센터 운영지원위원장에 박인규씨

"저소득층이 자활할 수 있는 기반 조성 앞장"

  • 웹출고시간2015.06.09 10:30:59
  • 최종수정2015.06.09 10:31:54
[충북일보=충주] 충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고희숙)는 센터 운영지원위원회 위원장으로 박인규(67·사진)씨를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운영지원위원회는 센터의 사업운영을 심의 또는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자활센터는 운영위원들의 임기 만료에 따라 지난달 13일 연임 위원 7명, 신규 위원 5명, 당연직 3명 등 총 15명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운영지원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박인규 씨는 충주고를 졸업, 초대 충주시새마을협의회장, 충주시의회 3대, 5대 의원 및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14기, 15기 회장을 역임했고, 그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자활센터는 지역사회에 많은 공헌을 한 박인규 위원장이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인규 위원장은 "임기동안 충주지역자활센터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저소득층이 자활을 통해 떳떳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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