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5.30 17:01:26
  • 최종수정2015.05.30 17:01:26
[충북일보=청주] 오송고등학교가 호국보훈의 달을 기리기 위해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나라사랑 호국보훈 가족캠프'를 열었다.

30일 오송고 학부모샤프론&프론티어봉사단, 오송학사 가족, 통일문제에 관심 있는 BOP 동아리 학생 등 62가족 150여명이 참여한 캠프는 △묘역관리와 주변 정리 봉사활동 △현충탑 참배 △보훈미래관 견학 등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묘역을 정리하고 참배를 하며 나라 사랑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새길 수 있었다"며 "특히 부모님, 선생님과 함께 한 체험활동이어서 더욱 뜻깊고 오래 기억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오송고는 호국보훈의 달 행사로 통일체험학습보고서 대회와 통일캐릭터그리기 대회를 개최, 호국보훈과 나라 사랑의 정신을 기릴 예정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