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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5.28 18:33:03
  • 최종수정2015.05.28 18:33:03

'0.1희망나눔회'(회장 우건도 전 충주시장)는 28일 충주시 교현동 사무실에서 네팔 대지진 피해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 2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충북지사(회장 성영용)에 전달했다.

[충북일보=충주] '0.1희망나눔회'(회장 우건도 전 충주시장)는 28일 충주시 교현동 사무실에서 네팔 대지진 피해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 2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충북지사(회장 성영용)에 전달했다.

우건도 회장은 "이번 성금이 고통과 슬픔에 잠겨 실의에 빠진 네팔 이재민들이 예전의 삶으로 돌아 갈수 있도록 회원들의 작은 성금을 모았다"며 "조속한 피해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비영리 후원봉사단체인 이 단체는 '자신이 가진 능력의 0.1%를 사회에 기부해 지구촌 약자들을 위한 사랑과 희망의 주춧돌을 놓자'는 의미를 담아 2013년 3월 200여 명의 회원으로 발족했으며, 그 동안 홀몸노인과 사회복지시설 쌀 지원, 장애인과 함께하는 희망캠프, 사랑의 연탄배달, 불우 청소년 장학금 전달 등 지역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다양한 봉사와 후원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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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