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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교육지원청, 3개 기관과 MOU 체결

행복·희망을 함께 만들어 가는 우리는 한마음 한 뜻

  • 웹출고시간2015.05.28 12:46:45
  • 최종수정2015.05.28 12:46:45

제천교육지원청_3개 기관과 함께 만들어 - 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본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와의 원활한 소통과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 및 복지지원을 위해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청풍유스호스텔, 대한미용사회제천시지부, 어울림 봉사단체와 상호 우호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본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와의 원활한 소통과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 및 복지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은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청풍유스호스텔, 대한미용사회제천시지부, 어울림 봉사단체 관계자가 참석해 상호 우호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협약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교육활동에 활용하고 협력함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청풍유스호스텔은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교육가족의 개인·단체 이용 시 동대문구 요금으로 할인 적용함을, 대한미용사회제천시지부와 어울림 봉사단체는 교육취약 학생들에게 교육기부를 통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정기홍 교육장은 "한마음 한 뜻으로 활발하게 지역사회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것"이라며 "유용한 지역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이 행복하고 희망적인 이야기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약에 동참한 대한미용사회제천시지부 유춘이 지부장은 "나눔과 배려의 정신으로 교육취약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재능기부를 통한 학생들과의 만남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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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