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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취약계층 방문·건강 관리 실시

  • 웹출고시간2015.05.27 09:35:30
  • 최종수정2015.05.27 09:35:30

진천군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취약계층 한방 진료에 나선다. 교육장면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가 한방과 연계한 취약계층 방문 및 만성질환 관리를 오는 11월까지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군은 한방공중보건의, 방문전담인력 6명,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전담 인력 2명을 확보했다.

현재 군 인구 대비 65세 인구는 약 16%에 해당하는 1만767명으로 인구의 고령화 추세와 생활양식의 변화로 중풍, 관절염 등의 만성·퇴행성 질환이 증가해 한방보건에 대한 수요가 증가추세다.

군은 관내 만 30세 이상 성인 만성질환자 및 고위험대상자로 취약계층 방문 한방진료 및 상담, 뇌졸중 예방관리 교육, 관절염 등 퇴행성 한방진료 및 상담을 지원한다.

앞으로 한방과 기존의 사업연계로 대상자 만족도 향상 및 사업효과로 한방과 연계해 경로당, 노인대학, 산업체 근로자 진료 및 교육 등 이동순회 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해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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