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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무심천 환경정화 활동

청소년 환경보전의식 저변 확대 위해 청주농고 공동 참여

  • 웹출고시간2015.05.26 17:21:17
  • 최종수정2015.05.26 17:21:17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직원들과 청주농업고등학교 교직원, 학생들이 26일 무심천 제2운천교 일원에서 내고향물 살리기 환경정화행사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26일 청주농업고등학교(교장 이상설)와 공동으로 무심천 제2운천교 일원에서 공사 직원 및 학생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94회 내고향물 살리기' 환경정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청주농고와 공동으로 청주시민의 휴식공간과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무심천을 찾아 하천변과 주변 공원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환경보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오늘 학생들의 현장활동이 좋은 경험이 되어 쾌적한 환경조성 및 청정 수질보전활동을 범사회적 운동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농고는 지난 2003년부터 한국농어촌공사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2회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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