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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5.26 16:09:33
  • 최종수정2015.05.26 16:09:33
[충북일보=괴산] 괴산경찰서(서장 임정주)가 지난 26일 오전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4대 사회악 근절에 기여한 유공으로 경찰 5명과 학생·일반인 2명에게 표창과 감사장을 수여하고, 학교폭력 근절 활동에 적극적이면서도 평소 성실하고 모범적인 학생 2명에게는 상장과 장학금 20만원을 전달했다.

손영철 경위, 최창회 경사, 차훈종 상경이 4대 사회악 근절 활동에 기여한 유공으로, 여성청소년계 순경 이경제, 아동안전지킴이 백운행(일반인), 증평공고 김종원(3년), 증평중 박민진(3년), 괴산북중 노지영(2년)은 학교폭력 근절 예방활동에 기여한 유공으로, 수사과 형사팀 임철원 경위가 가정폭력 근절 및 피해자 보호·지원 부문에 기여한 유공으로 경찰서장 포상을 받았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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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