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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5.24 03:03:26
  • 최종수정2015.05.24 03:03:26
[충북일보] 충북도의 창의적 IT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29회 충북학생정보올림피아드 경시대회가 열렸다.

23일 오후 2시부터 충북교육정보원이 개최한 이번 경시대회는 수학적 지식과 논리적 사고능력을 필요로 하는 알고리즘과 프로그램 작성 능력을 평가하는 대회다.

이날 대회에는 지역 예선대회를 거친 초등생 37명, 중학생 37명, 학교 예선대회를 거친 고등학생 41명 등 모두 115명이 참가했으며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출제한 전국 공통 문항을 이용, 4시간 동안 전국 동시 진행됐다.

경시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일반고부, 특성화고부로 나뉘어 실시됐으며 부분별로 대상과 금상 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장려상 3명, 특선 5명 등 모두 60명을 시상한다.

대회 결과는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오는 29일 정보원 홈페이지(www.cbei.go.kr)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경시대회 각 부문 5명의 우수 입상자는 오는 7월17일 경북 경일대학교에서 개최되는 한국정보올림피아드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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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