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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덕구보건소, 장애인 보건프로그램 성료

20일 강서 보건지소 장애인과 가족 80여 명 참여

  • 웹출고시간2015.05.20 17:15:41
  • 최종수정2015.05.20 17:15:41

흥덕구보건소에서 마련한 장애인 보건프로그램에 참가한 장애우 가족들이 20일 10주동안의 교육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최대만 기자
[충북일보=청주] 흥덕구보건소 강서 보건지소에서 지난 3월부터 10주 동안 진행된 장애인 보건프로그램 '한발 한발 차근차근, 장애인 심신토탈케어' 프로그램 1기가 20일 한의약적 관점에서의 건강관리교육을 마지막으로 종료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으로 거동은 가능하나 혼자서 운동이 어려운 고령자나 만성질환자 등 지속적인 재활관리가 필요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했다.

프로그램은 그룹운동, 만성질환 관리, 구강관리교육, 심폐소생술교육 등 다양한 보건교육과 재활을 위한 공예치료, 음악치료, 웃음치료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프로그램 마지막 시간에는 평소 장애인 가족으로 가까이에서 수고하는 가족들을 초대해 기초 건강체크와 한의약적 관점에서의 재활서비스를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장애인들의 재활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맞춤형 재활 보건서비스 제공으로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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