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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5.19 16:28:23
  • 최종수정2015.05.19 16:28:23

19일부터 22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세계교육포럼에 충북보과대의 바이오생명 액자가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김병학 기자
[충북일보=청주] 충북보과대가 2015 세계교육포럼에 참여한다.

19일부터 22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15 세계교육포럼'은 유네스코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정부가 주관하는 세계교육축제로 195개국 교육장관, UN 사무총장 등 국제기구 수장, 시민단체 대표가 한 자리에 모여 교육발전 목표와 실천 방안을 논의한다.

충북보과대는 이번 세계교육포럼에 전문대학의 직업교육 우수성 및 성공사례를 알리는 홍보관에서 충북지역전략산업인 바이오산업을 기반으로 특성화 된 바이오생명제약과가 참여해 특성화사업 소개 및 NCS 기반의 인력양성과 교육내용을 소개한다.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바이오생명 액자'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체험 부스의 '바이오생명 액자'는 지난 2월 4일 박근혜 대통령이 이 대학 취업 창업 맞춤형 통합교육현장을 방문해 격려하는 자리에서 바이오생명제약과 학생들이 박 대통령에게 선물로 준 액자이다.

/김병학기자

# 바이오생명 액자

미생물 배양 평판 배지에 대장균을 원하는 대로 그리면 미생물이 자라서 그림 형태로 나타나는 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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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