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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5.16 13:26:02
  • 최종수정2015.05.16 13:26:02

- 영동소방서 소방특별조사반이 전통사찰 관계자에게 소방시설 사용법을 지도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는 25일 석가탄신일을 대비해 전통사찰 등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안전대책은 석가탄신일을 맞아 봉축, 연등행사 등 다채로운 불교행사가 열리고, 평소보다 사찰에 많은 신도가 몰리는 등 화재위험이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에 화재 및 안전사고 요인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사항은 전통사찰 12개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소방서장 및 간부공무원의 현장 지도방문 활동도 펼친다.

또한 석가탄신일 전후로 중요사찰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해 초기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산불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는등 특별경계근무 할 계획이다.

김진영 예방안전팀장은 "석가탄신일 전후 봉축행사를 위한 연등 설치, 촛불 사용 등 화기 사용의 증가로 사찰 화재위험이 높다"고 말하고 "촛불과 연등 등 화재취약 요인에 대한 안전관리교육 및 지도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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