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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충북본부, 농산어촌 행복충전

농촌마을가꾸기 & 농촌일손돕기 추진

  • 웹출고시간2015.05.14 17:37:38
  • 최종수정2015.05.14 17:37:38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직원들과 청주 문의면 산덕리 마을 주민들이 농촌마을가꾸기 운동으로 환경개선을 활동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14일 청주 문의면 산덕리마을에서 공사직원 및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의 일환으로 '농촌마을 가꾸기' 운동을 전개했다.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은 논과 밭, 축사 등 생산지나 마을 주변의 생활공간에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하고 꽃과 묘목 등을 심어 경관을 조성하는 환경개선활동이다.

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지난달 22일 1단계사업으로 오송 연제저수지 주변에서 환경정화 및 농업 폐비닐 제거, 농약 빈병 등을 수거하는 농촌 클린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이어 이날 2단계 사업으로서 농촌경관을 고려한 미관 형성에 나서 '농촌마을 가꾸기'운동을 실시하게 됐다.

민흥기 본부장은 "주민주도의 지속적이고 자율적인 환경개선 활동체계를 구축하여,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지구와 연계해 아름답고 깨끗한 농촌환경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마을가꾸기 운동을 실시한 후,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인근 포도농가에서 '포도 순 따기' 농촌일손돕기를 병행했다. 관내 7개지사에서도 영농철을 맞아 일제히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할 계획이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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