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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산척초, 찾아가는 학교독서교육 실시

이묘신 작가와 함께 '맛난 동시 이야기'

  • 웹출고시간2015.05.12 16:19:29
  • 최종수정2015.05.12 16:19:29

12일 충주 산척초등학교가 실시한 '찾아가는 학교독서교육'에서 이묘신 작가가 학생들을 상대로 동시 교육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 산척초는 12일 '너는 1등 하지마', '책벌레 공부벌레 일벌레'를 집필한 동시작가 이묘신 작가를 초청,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독서교육'을 실시했다.

이묘신 작가와 만난 어린이들은 짧은 시, 시조, 말놀이 동시 등을 통해 재미있는 동시 읽기와 바꿔쓰기 활동을 했다.

특히 학생들은 자신이 읽은 책의 작가와 직접 만났다는 반가움과 연신 질문을 하며 책에 대해 이야기하는 특별한 체험을 했다.

김상국교장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동시를 만나고, 책과 친구가 되어 5월의 초록 빛 동심이 샘솟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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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