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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교현안림동, 자율방역봉사단 발대식

10월까지 매주 화·금요일 위생해충 방역 실시

  • 웹출고시간2015.05.12 17:46:10
  • 최종수정2015.05.12 17:46:10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교현안림동 새마을남녀협의회 10여명으로 구성한 자율방역봉사단이 12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활동에 들어갔다.

자율방역봉사단은 5월 12일부터 10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정기적으로 2회 이상 관내 환경취약지역에 대한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현안림동은 때 이른 기온상승과 환경변화로 위생해충의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어 감염병 예방 및 주민건강을 보호하고자 5월초부터 방역을 실시하여 모기 등 위생해충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나섰다.

특히, 위생 취역지역인 주거 밀집지 및 하천변, 야산 접경지에 대하여는 수시로 예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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