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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국립공원,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18~22일까지, 실질적인 재난대응 훈련으로 초기 대응역량 강화

  • 웹출고시간2015.05.11 14:00:38
  • 최종수정2015.05.11 14:00:38
[충북일보=충주]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사무소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대규모 풍수해, 지진, 화재 등 재난상황에 직접 대응할 수 있는 범정부 차원의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발생시 초기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으로 토론기반형 도상훈련 및 실행기반 훈련 연계 실시를 통해 월악산국립공원 현실에 맞게 실질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요 훈련은 풍수해 대비 직원 비상소집 및 초기 대응반 가동,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 불시에 재난상황에 부여되는 실행기반 훈련 등이다.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이진철 탐방시설과장은 "토론 기반형 도상훈련과 실행 기반 훈련 연계실시로 재난대비 초기 대응역량을 강화하여, 향후 재난발생 시 골든타임의 기적이 실현될 수 있는 훈련이 되도록 매진하겠다" 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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