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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 행복한 농업·농촌만들기 추진

  • 웹출고시간2015.05.10 15:44:45
  • 최종수정2015.05.10 15:44:45

경북 상주시 이안면 녹동귀농마을을 찾은 민흥기 농어촌공사 충북본부장과 김진수 충북대 교수 등 농촌지역개발사업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8일 민흥기 본부장을 비롯해 충북대학교 김진수 교수와 농촌지역개발사업 전문가들와 함께 다시 찾고 싶은 농촌정주공간을 조성을 위한 발전방향 토론 및 우수사례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에 현장견학을 실시한 상주시 이안면에 위치한 녹동귀농마을은 출향인으로 구성된 은퇴도시민과 기존 녹동마을 주민이 함께 한 주거단지로 2010년 입주 완료한 성공적인 재개발 모델지구다.

민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충북지역에서도 충북 충주시 달두루 전원마을, 단양군 농어촌 뉴타운사업 등 농어촌 정주여건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지역개발사업의 전문가로 참석한 충북대학교 김 교수는 "지역개발사업에 대해서 학계에서는 이론적인 지식을 제공하고 공사에서는 사업을 계획하고 구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서로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자" 고 뜻을 모았다.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농어촌마을의 정주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농어촌마을 경관개선, 기초생활기반정비 등의 지역개발사업과 귀농·귀촌자를 위한 전원마을조성, 신규마을 조성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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