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명도 1리 생명사랑 시범마을 지정

제천시보건소 업무협약 및 현판식 가져

  • 웹출고시간2015.05.10 13:56:57
  • 최종수정2015.05.10 13:56:57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보건소와 제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생명사랑 시범마을 지정 업무협약과 현판식을 지난 8일 봉양읍 명도 1리 마을회관에서 가졌다.

앞서 두 기관은 지역의 농약음독자살을 막기 위해 봉양읍 명도 1리에 농약안전보관함 75개를 보급했으며 사업의 지속성과 의미를 높이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농약안전보관함의 보급과 관련 추후 생명사랑 시범마을 지정을 통해 지역농가의 정기적인 정신건강상담 및 농약안전보관함의 운용 실태 확인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농촌지역에 '생명존중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열렸다.

농약안전보관함은 충청북도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의 지원으로 설치했으며 제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사업수행 및 평가·관리, 제천시 보건소는 각종 행정사항 등을 지원한다.

현재 제천시보건소 및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속적인 자살예방 및 농촌지역의 생명존중문화정착을 위해 매주 읍·면을 순회하며 이동정신건강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방문보건팀(641-3056), 제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646-3074~5)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