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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대미초 총동문회, 전교생 체육복 지원

100만원상당, 지속지원 약속

  • 웹출고시간2015.05.07 15:39:30
  • 최종수정2015.05.07 15:39:30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대미초총동문회(회장 정병현)는 7일 모교사랑 후배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전교생 60명에게 체육복(시가 100만원상당)을 지원했다.

정병현 총동문회장은 "선배로서 모교 발전과 후배 인재 양성을 위해 동문들과 뜻을 모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 체육복을 입고 운동장을 마음껏 뛰어 노는 후배들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미한 교장은 "선배들의 체육복 지원을 통해 많은 후배들이 대미초 학생임을 자랑스럽게 여기게 될 것"이라며 "대미초 선배들의 따뜻한 사랑을 이어받아 더욱 밝은 모습으로 열심히 공부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편, 대미초는 오는 19일 '대미 한마당 큰잔치'에서 선배들이 지원해준 체육복을 입고 더욱 활기찬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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