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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장난감 도서관' 개관

9월 개관에 앞서 희망 장난감 신청받아 구입에 반영 예정

  • 웹출고시간2015.05.06 10:11:47
  • 최종수정2015.05.06 10:11:47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어린이들의 인지능력 발달과 성장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주는 '장남감 도서관'을 개관한다.

'장남감 도서관' 개관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장난감을 접할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제공하여 어린이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하고, 부모들의 장난감 구매에 따른 경제적인 부담을 많이 완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시는 9월 개관에 앞서 장난감 구입예정 목록을 공개하고, 구입예정목록에 빠져 있지만 이용자가 희망하는 장난감을 신청 받아 장난감 구입에 반영할 예정이다.

구르는 도형퍼즐, 휠리버그 등 198종의 장난감 구입예정 목록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희망하는 장난감은 5월 20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cjdl.net)내 열린마당의 장난감 신청 게시판에 희망 장난감을 신청하거나 도서관을 방문, 접수하면 된다.

1인당 2점 이내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결과는 5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김상하 충주시립도서관장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영·유아의 연령과 발달정도에 적합한 장난감을 제공함으로써 아이와 부모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장난감도서관 개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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