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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4.30 17:31:17
  • 최종수정2015.04.30 17:31:17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목적외, 건설공사 등 부패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대해 '청렴 해피-콜(Happy-Call)제도'를 도입, 시행한다.

청렴 Happy-Call 제도는 공사를 방문, 업무를 처리한 고객에게 부서장이 직접 전화 또는 SMS를 통해 담당직원의 친절성, 투명성, 공정성 등 5개 문항의 설문을 실시하는 제도다.

공사는 Happy-Call 측정결과를 바탕으로 부패 근원을 없애고, 고객의 불만요인을 분석하여 문제점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민흥기 충북본부장은 "현 시대에 청렴이란 고객과 소통을 통해 오래된 적폐 해소와 업무프로세스를 개선해 나가는 것은 물론 지역의 발전을 위해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가치 확장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를 위해 공사는 선물반송센터, 청렴 지킴이 활동 등 청렴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농촌홀몸노인 식사제공, 치매예방캠페인, 공동체 복원을 위한 농촌가꾸기 운동 등 사회공헌활동과 충북지역의 강점과 특수성을 감안한 농촌지역개발 신수종 사업 발굴과 정책사업화에 노력하고 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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