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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4.30 13:34:33
  • 최종수정2015.04.30 13:34:33

[충북일보=충주] 충주가금초(교장 배승희)는 충주시 보건소와 연계, 한국절제협회 강사(조장희)를 초빙해 30일 2교시에 전교생(46명)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흡연에 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청소년 흡연을 예방하기 위하여 실시된 이번 교육은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흥미로운 동영상 자료 및 사진 자료를 통해 상세하게 배움으로써 학생들이 담배를 멀리하고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6학년 이준솔(전교어린이 회장)학생은 "학교에서 실시하는 반복적인 흡연예방 교육을 통해 흡연 피해와 그 심각성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깨닫게 되었다"며"우리 어린이들은 담배의 유혹으로부터 스스로의 건강을 잘 지켜나가는 어린이들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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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