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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4.28 14:15:16
  • 최종수정2015.04.28 14:15:16
[충북일보=충주] 충주상고 (교장 이명철)는 지난 27일 스마트실에서 산학협력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충주상고 산학협력위원회는 이명철 교장, 최용수 충주시의회 부의장, 강성덕 충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지역 유관기관 단체장과 기업 인사들로 구성한 가운데 매년 2회를 걸쳐 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위원회는 산학협력을 통한 특성화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기업과 학교의 산학협력 클러스터 강화, 산학협력을 통한 우수학생 유치 및 동일계열 취업률 제고, 산학협력을 통한 사업성과 제고와 학교 경쟁력 강화, 지역산업의 인력수요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결성됐다.

충주상고는 기업밀착형 교육을 통한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매년 산학협력위원회를 열어 경영특성화고교에 맞는 취업률을 높이고 있다.

특히 충주상고는 산학협력 담당자들과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 및 교육내용을 수렴해 학생들의 취업이 원활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이명철 교장은 "학교는 경영회계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과 금융능력, 유통 및 마케팅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과 창업능력을 함양해 21C가 요구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며 "지난해 만족할만한 취업률을 기록한 것은 위원들의 성원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으며, 올해에도 변함없는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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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