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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지역 맛 좋은 음식점 '주방도 당당히 공개'

음식점 개방형 주방 개선사업비 50% 지원

  • 웹출고시간2015.04.28 13:48:58
  • 최종수정2015.04.28 13:48:58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보건소가 맛 좋은 음식점 주방을 당당히 공개하기 위한 주방문화개선 시범업소 지원 사업에 참여할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모집한다.

이는 주방내부를 손님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주방에 CCTV를 설치하고 객장에 모니터를 통해 주방위생 화상공개 및 메뉴별 영양성분표시, 업소홍보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의 신뢰도 향상 및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개방형 주방문화개선의 롤 모델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개방형 주방 및 위생시설에 소요되는 시설·설비 등 설치자금의 50%를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나머지는 영업자 본인 부담이다. 보조금은 목적 외 사용을 막기 위해 공사 완료 후 지원된다.

1개소 당 설치비용은 200만원 정도로 사업비는 도비 20%, 시비30%, 자부담 50%이며 총 6개소 1천200만원 정도가 집행될 예정이다.

지원범위는 손님이 주방 내부를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비용이다.

신청자격은 도·시 우수모범업소, 대물림업소, 밥맛 좋은 집이며 개방형 주방 개선사업 신청서를 오는 5월 5일까지 제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 보건소는 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 심사 후 6개 업소를 최종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홈페이지(http://www.okjc.net)를 참고하거나 전화(641-3184)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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