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4.26 16:38:10
  • 최종수정2015.04.26 16:38:10

대성사 혜철 주지스님이 26일 대성사에서 대전가약결혼정보 조은아 대표와 선남선녀의 건전한 결혼을 협약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중매사찰 옥천대성사 수원결혼상담원(대표 혜철스님)과 대전가약결혼정보(대표 조은아)가 26일 대성사에서 협약식을 갖고 충청권 회원들의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선남선녀의 건전한 결혼에 협력키로 했다.

대성사는 2014년 수원결혼상담원을 열고 품격 높은 중매를 위해 경력10년의 베테랑 전문 상담사를 상주시키고 예약을 통해 회원의 가입과 면담을 실시하여 호응을 받고 있다.

상담은 대성사 수원결혼상담원(매주 금.토 예약 상담) 대성사 대전가약결혼정보(월,화,수 예약상담)회원가입 준비서류(회비, 혼인관계증명서, 졸업증명서, 재직증명서) 등을 갖추면 된다.

대성사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선남선녀 만남 법회는 정상적으로 봉행하고 있다.

특히 중매사찰 대성사는 충청북도, 충청북도교육청, 청양군과 업무 협약을 맺고 인연 맺어주기, 저 출산 극복에 공동 노력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 2005년부터 선남선녀 인연맺기 사업을 시작해 2015년 현재 1천800쌍의 결혼을 성사시켜, 2013년 인구의 날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