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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4.26 14:28:52
  • 최종수정2015.04.26 14:28:52

임정주

괴산경찰서장

[충북일보=괴산] 임정주 괴산경찰서장이 28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괴산서는 임 서장 취임이후 100일동안 5대범죄 59%, 교통사고 27%, 가정폭력이 67% 감소하는 등 주요범죄 발생률이 뚜렷하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임 서장은 청와대 치안비서관실, 101경비단, 국무조정실 정부합동부패척결추진단 등 주요보직을 거치며 습득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치밀하지만 포용력 있는 리더쉽으로 주민에게 다가가는 경찰 행정을 펼쳐'국민 우선','현장 중심형'경찰서장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취임 직후 형식적 업무보고 대신, 주요기관·단체를 일일이 방문하여 현장여론을 청취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치안활동에 반영함으로써 경찰활동에 대한 지역주민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는 등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괴산경찰서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치안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체육동호회 활성화, 불필요한 업무 간소화, 경찰관 보호 장비 보강 등 신명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임 서장은 "직원간의 존중문화를 바탕으로 괴산경찰의 힘을 결집시켜 지역 치안활동에 온 역량을 쏟아 부어 주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괴산 · 증평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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