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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정신건강의 날 행사 개최

스트레스 낮추고(DOWN), 행복지수 정신건강 올리고(UP)

  • 웹출고시간2015.04.23 13:22:06
  • 최종수정2015.04.23 13:22:06

정신 건강의 날을 맞아 군보건소에서 주민들을 상대로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보건소(소장 채영수)가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증평군청 종합민원실 앞에서 정신건강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증평군 정신건강증진센터, 보건소 직원,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이 참여해 정신건강 OX퀴즈, 행복을 꾸미는 네일아트 체험, 행복을 꿈꾸는 타로카드 체험,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평소 스트레스가 과도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직접 우울증 및 자살선별검사 등 상담도 병행했으며, 군은 검사 시행 후 고위험군은 센터에서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오늘 행사를 통해 정신건강 및 자살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지역주민의 스트레스는 낮추고, 행복지수와 정신건강은 높이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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