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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4.21 15:59:02
  • 최종수정2015.04.21 15:59:02

올해 e-NIE 운영학교 담당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설명회가 21일 충북교육정보원에서 90여명의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였다.

[충북일보] 충북교육정보원은 21일 올해 e-NIE 운영학교 담당교사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설명회를 가졌다.

한국언론진흥재단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에는 충북도내 90여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e-NIE 프로그램은 전국의 45개 주요일간지의 기사를 웹을 통해 한번에 검색하고 수업지도안과 발표자료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자료를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신문활용프로그램이다.

올해 운영학교는 초등 38개교, 중등 47개교, 특수학교 2개 교 등 87개료로 모두 1천423개 학급에서 3만6천504명의 학생들이 5월부터 내년 4월까지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사용하게 된다.

한국언론재단은 이날 교육외에도 학교단위별로 담당교사 연수를 원할 경우 학교를 방문해 연수도 실시한다.

교육정보원 관계자는 "e-NIE 프로그램이 학교에 정착되면 수업 중심의 교실 문화 정착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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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