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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대미초 예술 동아리, 바이올린 연주 봉사

"바이올린 연주로 나눔을 실천해요"

  • 웹출고시간2015.04.16 17:41:20
  • 최종수정2015.04.16 17:41:20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대미초(교장 김미한) '대미 Nymphs' 4학년 예술 동아리 어린이들은 16일 앙성면 용포리에 위치한 '늘푸른요양병원' 어르신들의 생신 잔치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했다.

늘푸른요양병원은 노인성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르신들을 치료하고 보살펴주는 병원으로,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들의 생신 잔치를 위해 매월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이날 남자 어린이 3명, 여자 어린이 6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대미 Nymphs' 4학년 예술 동아리 어린이들은 지난해 3월 어르신들 생신 잔치에서의 바이올린 연주를 시작으로 늘푸른요양병원과 인연을 맺어 올해 두 번째의 공연을 마쳤다.

그동안 꾸준히 연습, 지난해 보다 한층 나은 실력을 선보일 '대미 Nymphs' 4학년 예술 동아리 어린이들은 할머니, 할아버지의 흐뭇해하는 미소를 기대하며 올해도 바이올린 연주를 통하여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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