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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4.14 16:07:50
  • 최종수정2015.04.14 16:07:50

[충북일보] 충북도교육과학연구원 충북진로진학지원센터가 도내 초·중·고 학부모와 교사 등 1천20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각 지역 교육지원청별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의 주제는 '현명한 부모의 자녀 진로 탐색'이다.

연구원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진로선택을 현명하게 도울 수 있도록 진로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했다.

진로교육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와이즈멘토 대표인 조진표 강사가 '교육제도 변화에 따른 현명한 진로선택 전략'을 주제로 충주지역 강사로 나선다.

진로아카데미는 지난 13일 음성을 시작으로 오는 30일 단양까지 찾아가는 교육으로 실시된다.

교육과학연구원 관계자는 "학부모의 진로 지도 역량 강화로 학생들이 자신들의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진로담당교사에게는 진로 교육 역량을 한 단계 높여 줘 진로 전문가로서의 자질을 향상시키고 진로와 직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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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