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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문예관, '하우스 콘서트' 관객 선착순 모집

드보르작 피아노 5중주와 슈만 피아노 5중주 감상

  • 웹출고시간2015.04.14 10:11:44
  • 최종수정2015.04.14 10:11:44
[충북일보=음성] 음성문화예술회관는 오는 16일 오전10시부터 오는 29일 오후7시30분부터 열리는 '하우스 콘서트(House Concert)' 관람객을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은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무료로 음성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esart.go.kr)와 전화(043-871-3883)로 선착순 150명의 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내 최고 연주자인 바이올린 김응수·이강원, 비올라 김가영, 첼로 임경원, 피아노 강자연으로 구성된 앙상블의 연주로 고전 실내악 형식에 동유럽의 민속음악적 요소가 가미된 '드보르작 피아노 5중주'와 슈만의 아내 클라라에게 헌정되어 클라라의 연주로 초연된 작품인 '슈만 피아노 5중주'를 감상할 수 있다.

관람객들이 객석이 아닌 무대 위 연주자들 주변에 둘러앉아 공연을 관람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하우스 콘서트(House Concert)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없는 공간에서 연주자와 관람객이 하나가 되는 기존의 클래식 공연에서 볼 수 없는 색다른 콘서트가 될 것이다.

4월 문화가 있는 날 하우스 콘서트(House Concert)는 문화융성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한 달콤한 문화마을-작은 음악회 사업으로 개최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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