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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4.08 09:07:32
  • 최종수정2015.04.08 09:07:32

충주달천초(교장 남영우) 5~6학년 학생들은 6~8일까지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된 제주의 자연환경과 문화를 체험하는 수학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수학여행은 제주의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는 주상절리대, 천지연(새섬), 성산일출봉과 제주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메이즈랜드 미로공원, 제주항공우주박물관, 넥슨컴퓨터 박물관 등을 돌아보며 교육 및 체험을 즐겼다.

특히 이번 수학여행은 '제주 안심수학여행 서비스' 및 '현장체험학습 안전과정'을 이수한 담당교사가 시작과 끝을 함께 함으로써 학부모들의 걱정을 깨끗이 씻어 버릴 수 있었다.

윤준호(6학년)군은 "이번 수학여행을 통해 우리나라의 보물인 제주도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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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