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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3.25 13:17:44
  • 최종수정2015.03.25 13:17:44

괴산경찰서가 112신고사건 총력 대응체제 T/F회의를 개최했다.

괴산경찰서(서장 임정주)는 25일 오전 괴산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범인검거와 범죄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전 기능의 유기적 협력체제을 유지코자 112신고사건 총력 대응체제 T/F회의를 개최했다.

서는 T/F회의를 통해 기존 112신고사건 접수 시 관할 지구대·파출소에서 출동하여 초동조치를 하고 경찰서로 인계하던 것을, 112신고사건 접수 시 관할 지구대·파출소 구분없이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인근 순찰차가 먼저 출동해 우선 현장조치를 하는 것으로 변경키로 했다.

이번 조치로 인해 112신고사건 접수 시 출동시간이 20~30초 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촌각을 타투며 기다리는 국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 서장은 "112신고 사건은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므로 112신고 사건 총력 대응체제 구축으로 1초라도 더 빨리 주민 곁으로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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