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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3.18 13:23:06
  • 최종수정2015.03.18 13:23:06

이만수(왼쪽) 장종수 대원

괴산경찰서(서장 임정주) 청안자율방범대 대원들의 세심한 순찰이 생명을 구했다.

지난 16일 오후 9시께 괴산군 청안면 조천리 부근에서 야간순찰 중 외진 도로가 옆 수로에 쓰러져 있던 A(남·60)씨를 발견 긴급 후송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실이 알려져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 날 청안자율방범대 장종수, 이만수 대원은 야간 방범순찰 중 야산과 인접하고 인적이 드문 곳에 오토바이가 넘어져 있는 것을 발견, 이를 수상하게 여겨 주변 도로 및 수로 등을 후레쉬를 비춰가며 수색하던 중 인근 도로 밑 수로에 정신을 잃은 채로 쓰러져 있던 A씨를 발견 청안파출소에 신고하고, 119구급차량을 불러 증평읍 소재 미래병원에 긴급 후송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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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