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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경찰서, 피해자보호 위한 수사부서 간담회 실시

"피해자를 먼저 생각하겠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3.17 14:09:06
  • 최종수정2015.03.17 14:09:06

괴산경찰서가 피해자보호를 위한 수사부서 간담회를 가졌다.

괴산경찰서(서장 임정주)는 17일 오전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수사부서 간담회'를 갖고, 범죄로 인한 극심한 피해자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피해자들을 보호·지원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서는 경찰 70주년을 맞아 '피해자보호의 원년'으로 삼고, 범인검거에 주력한 나머지 '참고인'수준에 머물렀던 피해자 지위를 최우선 보호 대상으로 삼고 범죄피해 회복 및 피해자 보호에 주력하기 위해 피해자보호 전담경찰제를 시행하고 있다.

김주원 괴산경찰서 청문감사관은 "사건발생 초기부터 사후관리까지 피해자지원을 할 수 있도록 경찰 수사부서는 물론 각종 민·관 단체와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피해자보호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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