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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3.09 10:27:24
  • 최종수정2015.03.09 10:27:24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본격적인 산행철을 맞아 지난 5일 실시한 백두대간 마루금 불법산행 기획단속을 시작으로 월악산국립공원 내 특별보호구역인 백두대간 지역에 대한 불법산행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월악산국립공원 내 백두대간 불법산행이 빈번히 일어나는 지역의 주요 출입부 저지대 순찰 및 국립공원 특별사법경찰을 활용해 시기에 맞는 기동단속을 시행, 불법산행에 대한 단속을 강화 할 예정이다.

□ 이선주 자원보전과장은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국립공원에선 지정된 정규탐방로를 이용하길 바라며 백두대간 지역뿐만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한 중요한 유산인 국립공원을 보호· 보전하기 위해 국민들도 함께 자발적인 참여를 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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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