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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3.02 15:04:47
  • 최종수정2015.03.02 15:04:47
민흥기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은 2일 자매결연학교인 청주농업고등학교(교장 이성철) 입학식에 참석해 모범학생 2명(농업토목학과 2년 김응규, 정현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청주농고는 공사에서 시행하는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에 뜻을 같이 하기 위해 2003년 8월 공사와 자매 결연을 맺고, 맑은 물 보전과 환경보전의식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12년간 환경정화 및 캠페인 활동을 공사와 함께 수행하고 있다.

지난 해 11월에는 '내고향 물 살리기 학생·주부 실천수기' 공모전에서 학생부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단체상을 수상하는 등 적극적이고 모범적인 활동을 수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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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